가장 흔한 계획이 있습니다. 「이론을 한 번 다 보고 나서 문제를 풀어야지.」 그런데 이 계획은 대개 무너집니다. 이론이 안 끝나거든요. 끝나도 앞부분은 이미 잊혀 있습니다.
30초 답
읽으면 알아보고, 풀어야 떠올립니다.
교재를 읽을 때 「아 이거 알아」 하는 느낌은 알아보는 것입니다. 눈앞에 답이 적혀 있으니까요. 그런데 시험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 꺼내야 합니다. 이 둘은 완전히 다른 능력입니다.
그래서 문제 풀이는 공부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확인 장치입니다. 한 단원을 봤으면 그 단원을 바로 풀어 봐야 합니다. 안 풀어 보면 아는지 모르는지조차 모릅니다.
도구마다 잡는 게 다릅니다
문제를 푼다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. 형식이 다르면 훈련되는 것도 다릅니다.
O/X는 「맞나 틀리나」, 빈칸은 「정확히 뭐였더라」, 카드는 「이 말이 무슨 뜻이더라」.
- O/X — 판단 속도를 만듭니다. 실제 시험 지문이 「~할 수 있다 / 없다」로 갈리기 때문입니다. 망설이면 모르는 것입니다.
- 빈칸 채우기 — 숫자와 요건을 잡습니다. 「20년」 「1년분」 「40점」처럼 정확히 그것이어야 하는 것들은 O/X로는 안 잡힙니다.
- 암기카드 — 용어를 잡습니다. 선의·악의·대항·추인처럼 뜻만 알면 되는 것들입니다.
순서를 붙이면 카드 → O/X → 빈칸입니다. 말뜻을 알아야 판단이 되고, 판단이 돼야 정확한 숫자가 붙습니다.
틀린 문제가 재산입니다
맞힌 문제를 다시 푸는 건 기분은 좋지만 점수는 안 오릅니다. 이미 아는 걸 확인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
점수를 올리는 건 틀린 문제뿐입니다. 그런데 틀린 문제는 다시 보기 싫습니다. 그래서 따로 모아 두는 장치가 필요합니다. 의지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.
그리고 왜 틀렸는지를 갈라야 합니다.
- 몰라서 틀렸다 → 교재로 돌아갑니다.
- 헷갈려서 틀렸다 → 비슷한 것과 짝지어 정리합니다. 법지와 빈지, 무효와 취소처럼요.
- 실수로 틀렸다 → 지문을 끝까지 안 읽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「~ 아닌 것은?」을 놓친 겁니다.
세 번째가 의외로 많습니다. 그리고 이건 공부가 아니라 습관으로 고칩니다.
지문을 읽는 눈
같은 실력이라도 지문을 어떻게 읽느냐로 몇 문제가 갈립니다. 몇 가지 신호만 알아두면 됩니다.
① 「항상 · 반드시 · 모두 · 예외 없이」가 보이면 멈추세요. 법에는 대개 예외가 있습니다. 이런 말이 붙은 지문은 예외 하나만 있어도 틀린 문장이 됩니다. 반드시 틀렸다는 뜻은 아니지만, 가장 먼저 의심할 자리입니다.
② 「할 수 있다」와 「하여야 한다」는 다른 말입니다. 앞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, 뒤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. 조문을 그대로 옮기면서 이 둘만 바꿔치기하는 지문이 꾸준히 나옵니다.
③ 숫자가 나오면 거기가 함정입니다. 20년인지 10년인지, 1년분인지 2년분인지. 출제자 입장에서 숫자만 바꾸면 문제 하나가 만들어집니다. 그래서 빈칸 채우기로 숫자를 따로 잡아 두는 게 값집니다.
④ 「옳지 않은 것은?」에 표시하고 시작하세요. 다 풀어 놓고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였네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 문제를 읽자마자 부정형에 동그라미를 치는 습관 하나로 사라집니다.
러닝메이트 문제 풀기
위의 세 가지를 한자리에서 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. 가입도 로그인도 없습니다. 눌러서 바로 풀면 됩니다.
- O/X · 빈칸 채우기 · 암기카드 세 가지 방식
- 파트별 정답률 — 어디가 약한지 숫자로 보입니다
- 오답 노트 — 틀린 것만 다시 풀 수 있고, PDF로 저장해 인쇄할 수 있습니다
지금 풀 수 있는 범위는 1차 두 과목입니다.
- 민법 및 민사특별법 — 민법총칙 · 물권법 · 계약법 · 민사특별법
- 부동산학개론 — 총론 · 경제론 · 시장론 · 입지 · 정책론 · 투자론 · 금융론 · 개발관리 · 감정평가
2차 과목은 아직 준비 중입니다. 있는 척하지 않겠습니다. 준비되는 대로 같은 자리에 올리겠습니다.
이렇게 쓰시면 됩니다
- 과목과 파트를 고릅니다. 오늘 본 단원만 골라도 됩니다. 전 범위를 다 켤 필요 없습니다.
- 방식을 고릅니다 — ⭕ O/X 문제 · 📝 빈칸 채우기 · 🃏 암기카드 중에서요.
- 「시작하기 →」를 누르면 바로 시작합니다.
- 틀리면 💡 해설이 나옵니다. 더 풀어 쓴 설명이 필요하면 🎯 아주 쉽게, 조문까지 보려면 📖 상세히를 누르세요.
한 바퀴 돌고 나면 이 두 가지를 꼭 써 보세요.
- 📕 틀린 문제만 다시 풀기 — 앞에서 말한 「틀린 것만 다시」가 이 버튼 하나입니다.
- 📊 학습 분석 — 파트별 정답률이 나옵니다. 가장 낮은 파트가 오늘 공부할 곳입니다.
암기카드는 조금 다르게 씁니다. 카드를 넘기며 ✅ 알아요 / ❓ 모르겠어요로 갈라 두면, 다음에 🃏 모르는 카드만 다시 보기로 모르는 것만 돌 수 있습니다. 익힌 카드는 ☑ 익힌 카드 제외로 빼 두면 됩니다. 볼 카드가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서 잘 굴러갑니다.
틀린 문제가 쌓였으면 🖨 오답 PDF로 뽑아 두세요. 시험 전날 그것만 보면 됩니다.
기기를 바꿔도 진도가 따라옵니다
가입을 받지 않으니 기록은 그 기기 안에 남습니다. 폰에서 푼 게 컴퓨터에는 없습니다. 그래서 진도 내보내기·불러오기를 넣어 두었습니다.
💾 진도 저장·복원을 누르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「코드 복사」로 짧은 코드를 만들어 다른 기기에서 「코드 적용」하거나, 「진도 파일 저장」으로 파일을 받아 「파일 불러오기」로 넣는 방식입니다.
어느 쪽이든 푼 기록과 오답이 그대로 옮겨옵니다. 출퇴근길에는 폰으로, 집에서는 컴퓨터로 이어서 하실 수 있습니다. 기기를 바꾸거나 브라우저 기록을 지우기 전에 한 번 저장해 두시면 안전합니다.
3줄 요약
- 문제는 마지막이 아니라 한 단원 끝날 때마다 푸는 것입니다.
- 카드는 뜻, O/X는 판단, 빈칸은 숫자 — 잡는 게 다릅니다.
- 틀린 문제만 다시 봅니다. 맞힌 문제는 점수를 올려주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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